재아한글학교협의회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시 근교 제일교회 브니엘수양관에서 2019.12.26.(목)~28.(토) 동안 150 여명의 동포후손 학생들이 한국역사와 한국문화를 더 밀도 있게 배우고 익히는, 역사문화캠프를 진행하였다.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에서 맞춤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는 지원금으로 운영되는 역사문화캠프는 해를 거듭하며 참여와 호응도가 높아져 모범적인 동포후손교육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생업도 미루고 참여해 봉사해주신 50 여명의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고가 없었으면 진행되기 어려웠던 행사였기에 먼 이국땅에서도 한국인의 정체성 함양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선생님들께 특별히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