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아이레스시 Linear 구의 No.18. 초등학교는 "대한민국초등학교'라는 별칭을 갖고 있습니다.
이 학교는 금년부터 6학년(1개반) 주당 2시간, 7학년(2개반) 주당 1시간, 총 4시간의 한국어와 한국문화 수업을 실시합니다.
3월 18일에 첫 한국어 수업(지도교사: 김혜진)에는 학부모와 학교 선생님들도 참가하였습니다. 1시간만 열심히 공부하면 모든 한국어를 읽을 수 있다는 선생님의 설명에 교장선생님과 학부모들은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 학교는 지난 2012~14년 3개년간 방과후 특별활동으로 월 1~2회의 한국 문화 수업을 하여 많은 학생들이 능숙한 발음으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하였습니다.
아르헨티나한국교육원은 현재 대한민국초등학교 한국어 수업과 관련하여 부에노스아이레스 시교육청과 업무협약체결을 진행중이며, 향후 많은 현지 초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