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학교협의회 학예발표 및 전시회

by Admin posted Nov 08, 2011 Views 15392 Likes 0
14일 시온교회에서…10개 교회 한글학교 참가


  한글학교협의회(회장 정정숙)는 14일(토) 오후 2시, 시온교회에서 '제 1회 학예발표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시온교회 1층 홀에는 각 한글학교에서 학생들이 한글을 배우며 만든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주 아르헨티나 한국교육원이 후원하고, 소망ㆍ순복음ㆍ시온ㆍ신성ㆍ양문ㆍ제일ㆍ주평안ㆍ한국인ㆍ한인ㆍ한인침례교회(가나다 순) 등 10개 교회 한글학교가 참가한 행사에는 김병권 대사와 이은경 교육원장, 이영수 한인회장이 행사를 참관했다.

  김 대사는 발표회를 축하하며 "한국인으로 스페인어 하고 한국어도 하면 자기 가치가 두 배가 될 수 있다"며 한글학습에 열심히 2세들을 격려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한국에 있는 어린이 못지않게 한글을 잘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실력을 기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한인회장은 "여러분의 마음속에 대한민국의 정신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협의회와 각 한글학교 교사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지도하면, 우리 한인사회는 잘 이어져 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그동안 틈틈이 배운 것을 보여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아주 훌륭한 것을 보여드리지 못할지라도 즐거운 시간되시기 바란다"고 인사하고, 영상물과 함께 한글학교협의회 소속 한글학교와 활동들을 소개했다.

  발표회는 김호진, 심승보(반주 신다솜, 소망교회)의 바이올린 연주 '애국가'와 '조국찬가'로 시작됐다.

  여러 교회 한글학교 학생들이 다소 서투르지만 한글을 배우며 틈틈이 배운 노래와 악기연주를 들려주었고, 지난 5월 협의회가 주최한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고, 미국에서 개최된 '세계 말하기 대회'에 참가하고 돌아온 송사라(11세, 로사리오 한글학교) 양이 대회참가 소감을 들려줬다.

  행사는 참석자들이 모두 함께 '고향의 봄'을 합창하며 마쳤다.


* 다음은 참가자

- 애국가, 조국찬가(바이올린 연주)
  신다솜, 김호진, 심승보 (소망교회)

- 어린이 음악대(동요)
  영ㆍ유아부 (주평안교회)

- 어린이노래, 터(중창)
  강수진 외 6 (제일교회)

- 둥글게 둥글게(율동)
  전선경 외 8 (순복음교회)

- 초록바다(기악합주)
  아동부 (한인교회)

- 꼬물꼬물 애벌레, 봄의 소리(동요, 율동)
  아동ㆍ유치부 (양문교회)

- 아리랑(피아노 듀오)
  조해솔, 신예슬 (시온교회)

- 가보트(바이올린 이중주)
  이강민, 이규섭 (제일교회)

- 플루트 독주
  전세진 (한국인교회)

- Revolution(율동)
  박정근 외 4 (한인교회)

- 경기, 진도아리랑, 시네마천국(피아노 3중주)
  김지명 외 2 (주평안교회)

- 아! 대한민국(중창)
  학생부 (한인침례교회)

- 앞으로 앞으로(중창)
  유 브라이안 외 (한인침례교회)

- 독도는 우리 땅!(노래와 춤)
  조은정 외 27 (시온교회)

- 오리 날다(밴드)
  학생부 (신성교회)


2009년 11월 16일(월)

[출 처] KORNET뉴스 http://kornet.cc/bbs/view.php?id=news_kornet&no=1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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