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13일에 뚜꾸만 시 프레센타시온 데 마리아 초중학교에서 한국어과정 종강식을 하였다. 한국어과정을 이수한 학생 및 학부모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이 한국어공부 과정 틈틈이 연습한 K-pop공연, 독도 플래시 몹, 아리랑 독창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한상목 교육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어 과정 운영 3년째를 맞는 프레센타시온 데 마리아학교의 금년 종강식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였다. 국립국제교육원 초청으로 Facundo학생이 약 10일간의 한국 문화 체험을 하였으며, 한국어 전용교실 설치로 안정적인 수업 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12명이 토픽시험에 응시하였다.
프레센타시온 데 마리아 학교는 2014년 8월 학기부터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교1~6년을 대상으로 주당 2시간의 한국어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어 수업은 윤상순 선생님이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