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2일 부에노스뿌리학교는 태권도반 학생 승급심사를 하였다. 이날 승급심사에는 총 7명이 참가하였으며 승급심사 결과 5명은 노란띠로, 그리고 2명은 초록띠로 승급하였다. 이날 심사는 수 많은 아르헨티나 제자들을 길러내신 아르헨티나 태권도계의 대부이자 뿌리학교 초대 교장인 김한창 사범님이 특별히 승급 심사를 맡아 주셨으며, 학생들의 성취를 축하하는 동시에 태권도를 통하여 몸과 마음을 더욱 갈고 닦아 미래에 있을지 모르는 역경을 딛고 나가는 계기로 삼도록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