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0일 최경옥 아르헨티나한글학교협의회 회장 및 임원진 일동이 교육원을 방문하여 남미한글학교협의회 일정 등 금년도 한글학교협의회 사업일정을 협의하였다.
한상목 교육원장은 지난 50년간 동포사회가 발전해 오는 과정에서 한글학교의 역할이 매우 중요했음을 언급하고, 협의회가 앞으로도 16개 한글학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정보를 공유하고 협동하여 노력해 줄것을 당부하는 한편, 국립국제교육원, 재외동포재단 등 국내의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해외 동포 및 한글학교 교사 관련 정보를 홍보하여 정보의 소외로 인한 불이익을 받는 사람이 없도록 협조를 요청하였다.
한편, 주아르헨티나대사관 임기모 대사는 협의회 임원진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동포자녀의 한글 및 한국문화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협의회가 더욱 분발해 줄것을 당부하였다.
왼쪽부터 차례로 백은하 교육실장, 노미선 서기, 한상목 교육원장, 임기모 대사, 류경운 회계 최경옥 협의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