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한국교육원(원장 김영순)에서는 4월부터 공관 관할의 19개 한글학교 순회를 통하여 한글학교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지난 4월 13일에는 신성교회 한글학교와 주평안교회 한글학교를 방문하여 수업을 참관하고 한글학교 운영에 대한 협의를 하였다.
또한 청년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모국, 대한민국에 대해 안내하고 아르헨티나 동포사회의 차세대로서 한국인의 정체성의 중요함에 대해 공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앞으로 차세대와의 만남을 위해 각 교회 등을 순회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교육원에서는 차세대를 위한 한국어, 한국의 역사, 문화 등에 대한 차세대 프로그램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교육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