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한글학교협의회(회장 황영확, 브라질)는 지난달 30일부터 1박 2일 동안 상파울루 에스딴시아 아띠바이냐 리조트에서 합동교사연수회를 했다.
연수회는 재외동포재단, 주상파울루 총영사관과 한국교육원, 재브라질 한인회,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가 후원했고, 개최국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칠레, 도미니카공화국, 에콰도르, 온두라스, 파라과이, 페루, 우루과이 등 모두 10개국에서 한글학교 교사들이 참가했다.
연수회에서는 '한국어 어법과 문법'을 주제로 이화여대 언어교육원 김현진 교수와 서울대 언어교육원 김은애 교수가 강연했다.
아르헨티나는 박미현 주아르헨티나 교육원장과 10명의 한글학교 교사가 참석했고, 재아르헨티나 한글학교협의회는 오는 11월 국내 한글학교 교사들에게 전달연수를 개최할 예정이다.
[출처] 꼬르넷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