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전문인협회(회장 김미희)는 지난 30일 월례회를 열고 전조영 참사관, 최철훈 서기관, 김영순 교육원장 등 대사관 직원과 서울대학교 입학설명회를 위해 아르헨티나를 방문한 박재현 입학본부장 등 일행과 자리를 함께했다.
전문인협회 40여 회원과 대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월례회에서 김영순 원장은 아르헨티나 교육사업 안내와 뿌리 찾기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고, 특히 장학제도와 관련해 앞으로 전문인협회와 정보를 교환하기로 했다.
박재현 본부장은 서울대학교의 장학생 입학제도와 병역문제, 졸업 후 취업, 장학제도, 한국정부의 서울대학교 지원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인전문인협회는 현지 각 분야에서 주류사회에 진출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키며 한인사회의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전문인협회는 미래 한인사회의 리더를 배출해내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한인사회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