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11월 7일) El Burladero 스페인
식당에서 정부초청외국인 장학생 동문회 모임을 가졌습니다.
주아 한국대사관에 대사님 한병길 대사님, 이종률 문화원장님, 박미현 교육원장님, 그리고 한국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장학생 4명(María del Pilar Alvarez, Ilan Rozenbom, Rita Barbieri, Leonardo
César Paik)이 자리를 같이했습니다.
한국이 짧은 기간에 놀라운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이유들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며 한아친선과 경제문화발전을 위해 한아관계를 끌고나갈 수 있는 유일한 인재들이 바로 모임에 참석한 장학생들이라고 한병길
대사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박미현 원장님께서는 동문회를 활성화시킬 좋은 방안들을
제기해주셨으며 한국어 채택사업 중 대한민국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국립국제교육원을 통해 한국에서 가진 개인들의 경험들을 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시겠다고
하시며 장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하셨습니다.
모임에서는 장학생들에게 선물할 “빨리 빠리” de Martín Caparrós 책자에 대사님이 사인하시고
전수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