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학생들에게 결석으로 인한 낙제제도에서 오는 부담감이 줄어들것으로 보인다.
조사에 따르면 부에노스 아이레스 중학교에서만 매년 11.7퍼센트의 중학생들, 숫자로 환산하면 164,000명의 청소년들이 중퇴를 하고 있는 것이다. 전국 중학교의 중퇴율 역시 연 평균 11.6퍼센트로 높은 중퇴율을 보였다.
이같은 추세로 인해 부에노스 아이레스 교육청에서는 다음과 같이 낙제법을 조정했다.
전에는 1년에 25번 이상 결석했을 경우 모든 과목이 낙제에 해당하여 재시험을 치러야했지만, 새로운 법안은 대학 시스템을 도입, 각 과목당 15%이상 결석할 경우에만 낙제에 해당되어 해당 과목만 재 시험을 치루면 되게 변경되었다.
출처: BueNews, 3월2일(금)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