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아한글학교협의회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시 근교 제일교회 브니엘수양관에서 2022.12.27.(화)~28.(수) 동안 160 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한국역사와 한국문화를 더 밀도있게 배우고 익히는, 역사문화캠프를 진행하였다. 아르헨티나에서 자라는 우리 학생들에게 새로운 친구와 함께 하는 시간 속에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선조들의 얼과 지혜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역사문화캠프에 참여한 많은 학생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이어 나가기를 바라는 한글학교협의회 박영희 회장의 축사
명량해전 그날의 기록을 따라가며 전투를 이끈 이순신 장군의 가장 상세한 기록이 담긴 난중일기를 전통제본 '오침안정법'을 이용한 서책을 만들어 이순신 장군의 마음을 담아 일기쓰기를 쓰고 발표했다.
명량해전 그날의 기록을 따라가며 전투를 이끈 이순신 장군의 가장 상세한 기록이 담긴 난중일기를 전통제본 '오침안정법'을 이용한 서책을 만들어 이순신 장군의 마음을 담아 일기쓰기를 쓰고 발표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 독도의 역사를 알아보고 안무 배우기 독도 플레시몹
김밥으로 한국음식 체험 김밥의 유래를 알아보고 김밥을 만들고 다문화주의 셀러드볼 이론을 우리 김밥에 비교해 설명
태권도 기본기와 호신술로 체력단련
“필사즉생 필생즉사” 죽기를 각오하면 살고, 살려고 하면 죽는다
거북선의 기능을 설명 듣고 각 조에서 독창적인 거북선을 만들어 명량해전 승리요인을 생각하며 수영장에서 거북선을 띄워 조별 대항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에서 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는 지원금으로 운영되는 역사문화캠프는 해를 거듭하며 참여와 호응도가 높아져 모범적인 동포후손 교육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생업도 미루고 참여해 봉사해주신 50 여명의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고가 없었으면 진행되기 어려웠던 행사였기에 먼 이국땅에서도 한국인의 정체성 함양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선생님들께 특별히 감사드린다 .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창헌 교육원장님, 평통남미서부협의회 정유석 의장님, 자라나는 교민사회 꿈나무들을 위한 협의회 행사에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제일교회 김성엽 목사님, 간식을 보내주신 삼보식품의 후원에 감사드립니다.